청호나이스는 충북 진천 제조본부에서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2019 청호나이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청호나이스는 임직원 자봉사모임인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 주관, 송년 봉사활동을 매년 진행해왔다. 2015년부터 사랑의 김장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도 청호나이스, 계열사인 마이크로필터, MCM 임직원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1500포기를 진천군 장애인복지관과 사회복지기관, 기탁가정 등에 전했다.
정휘철 청호나이스 부회장은 “많은 직원들과 함께 만든 김장김치로,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면서 “청호나이스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늘 돌아보고, 이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