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10년 군백기를 마친 슈퍼주니어에 대한 든든한 지지도가 월간차트 정상 기록으로 또 한번 입증됐다.
7일 레이블SJ 측은 국내 각 음반차트 결과를 인용, 슈퍼주니어의 정규 9집 ‘Time_Slip’(타임슬립)이 가온·신나라·예스24 등 3곳의 월간 음반차트 정상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슈퍼주니어의 ‘Time_Slip’은 지난달 총 36만5751장의 판매고로 가온 월간 앨범차트 정상과 함께, 신나라레코드(월간 앨범차트)·예스24(CD/LP 종합 월별베스트) 월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발매와 동시에 기록됐던 32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차트 1위, 중국 QQ뮤직 앨범 판매 차트 1위, 음악방송(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2관왕 등의 기록과 함께 10년 군백기 이후 완전체로 거듭난 슈퍼주니어의 국내외적 영향력과 상징성이 굳건함을 의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지난 6일 정규 9집 스페셜 버전 앨범 ‘TIMELINE’(타임라인) 발표와 함께 릴레이 소셜채팅을 진행, 데뷔 14주년의 감회를 팬들과 함께 나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