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대표 빅터 칭)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 도우미 서비스를 시작한다.
매년 겨울 선보이는 미소 김장 도우미 서비스는 가사도우미가 약속된 시간에 방문, 고객과 함께 김장을 하고 설거지 및 주변 청소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시간 및 비용은 가사도우미 시간제 서비스 비용과 동일하다. 신청은 미소 애플리케이션(앱)과 홈페이지 실시간 채팅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빅터 칭 미소 대표는 “2016년부터 시작한 미소 김장 도우미 서비스 문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사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참신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소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사도우미, 침대·가전청소, 이사견적·청소, 펫시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클리닝 스타트업이다. 2만5000여명 클리너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8월 기준 홈클리닝 재이용율은 85%, 누적 청소 건수는 150만건을 달성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