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2019년 3차 DMC 첨단·산학센터 입주사 모집…20일限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사업진흥원(대표 장영승, SBA)이 디지털미디어시티 내 지원시설 DMC첨단산업센터와 DMC산학협력연구센터 입주사 모집을 통해 안정적인 기업성장을 유도한다.

서울산업진흥원 측은 오는 20일까지 2019년 3차 DMC 첨단·산학센터 입주사 모집을 진행한다고 최근 전했다.

이번 모집은 서울시가 설립하고 서울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디지털 콘텐츠 및 미디어 산업, 첨단 IT기반 융합기술 등의 개발을 지원하는 DMC첨단산업센터(마포구 성암로 330)와 DMC산학협력연구센터(마포구 매봉산로 37)을 기초로 관련 기업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유도한다는 목적을 띠고 있다.

모집대상은  미디어 업종(방송, 영화, 음악 등), 콘텐츠 업종(게임, 애니메이션, 사이버교육 등), 디지털 등의 업종에 속한 일반기업(중소기업, 외국인 투자기업), 대학연구소(서울 소재 대학의 부설 연구소), 기업연구소(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 지정 기업), 기업지원시설(법률·세무회계·벤처캐피탈·컨설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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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DMC지원시설 입주기업에는 최대 2년(지원시설은 3년, 연장평가 심의 통과시 연장)간 시설입주와 함께 경영애로해소 및 성장지원을 위한 최대 3000만원 규모의 맞춤형 바우처 프로그램, 입주기업 간 연구협력체인 'DMC산학연구회', 기업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spark@DMC' 등의 네트워킹, 마케팅, 일자리, R&D, IP 등 SBA의 각 분야별 지원사업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희망 기업은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통해 사업성, 전문성 및 성장잠재력, 경쟁력, 재무건전성, 고용창출, DMC 적합성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하이서울브랜드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 벤처기업 등은 서류심사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확인과 신청접수는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SBA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

문구선 서울산업진흥원 산업거점본부장은 “SBA는 DMC 지원시설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바우처, 산학연구회 활동 등 입주기업 특화 지원사업 및 DMC 대표 네트워킹 프로그램 spark@DMC를 통해 입주기업 간 교류 및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며 “DMC 지원시설에 입주하는 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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