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넷엠씨씨, '메타넷엠플랫폼'으로 사명 변경

'종합 마케팅 플랫폼’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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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넷엠플랫폼’ 로고

국내 최대 컨택센터 전문기업 메타넷엠씨씨(대표 박상진, 정재기)가 오는 11월 1일부로 ‘메타넷엠플랫폼(Metanet Mplatform)’으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컨택센터 아웃소싱 및 컨설팅을 주축으로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 제공, 다이렉트 메일(DM) 발송 등 마케팅 오퍼레이션 서비스에 국한되었던 기존 사업 영역에서 더 나아가 ‘종합 마케팅 플랫폼’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메타넷엠플랫폼의 비전을 담고 있다. 메타넷엠플랫폼(Metanet Mplatform)은 그룹명인 ‘메타넷(Metanet)’과 ‘마케팅 플랫폼(Marketing Platform)’의 영문 철자(‘M’) 및 단어를 조합해 만들어졌다.
 
새롭게 출발하는 메타넷엠플랫폼은 국내외 ‘디지털라이제이션(Digitalization)’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다.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 솔루션, 디지털 채널 개발 등 기획부터 운영까지 마케팅 전 분야 및 과정을 포괄하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영역을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메타넷엠플랫폼 박상진, 정재기 대표는 “풍부한 컨택센터 서비스 제공 경험을 통해 메타넷엠씨씨는 그간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며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면서 더욱 확장성 있는 사명이 필요했고, ‘종합 마케팅 플랫폼’으로서 고객의 니즈 해결과 디지털 혁신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1999년 설립된 메타넷엠플랫폼은 지난 달 15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해, 내년 1분기 내에 상장을 앞두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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