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행장 박진회)이 12월 31일까지 씨티더하기통장에 3000만원 이상으로 최초 가입하는 영업점 방문 고객에게 특별금리 1.5%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에 예금주 본인 명의로 보유한 예금, 적금, 펀드 상품에 대한 원금 총 잔액이 전월 마지막 영업일 대비 씨티더하기통장 신규가입 금액만큼 증가하는 금액을 의미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도 소진 또는 은행 사정으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씨티더하기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으로, 한국씨티은행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10억원에 한해 최저 0.1%부터 최고 1.2%까지의 금리를 제공한다. 최초 신규 가입자라면 신규일부터 2개월 후 말일까지 전월 은행거래실적 상관없이 신규일에 고시된 신규가입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 제한이 없다. 매월 발생한 이자를 다음 달에 입금, 이자에 이자를 더하는 복리 효과 혜택까지 제공한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 금리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원하는 자산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