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한미약품, "기술료 없어도 실적…" BUY(유지)-DB금융투자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DB금융투자에서 30일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기술료 없어도 실적은 양호"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00,000원을 내놓았다.

DB금융투자 구자용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DB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본다면 '중립'의견에서 'BUY(유지)로' 상향조정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후에 지금까지 두차례 같은 수준을 지속하면서 뚜렷한 변화요인을 모색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9.4%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DB금융투자에서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 3Q19 매출액 2,657억원(+12.9%YoY), 영업이익249억원(+16.0%YoY)으로 컨센서스를 상회: 자체 개량신약의 매출 호조로 내수 실적 개선(1,677억원, +19.2%YoY)에 기여했다. 북경한미는 매출액 600억원(+8.9%YoY), 영업이익 103억원(+3.7%YoY)으로 주요 제품의 매출 성장과 연구개발비 감소에 따라 양호한 실적을 달성"라고 분석했다.

또한 DB금융투자에서 "에페글레나타이드는 5개의 3상 임상 중 MACE(심혈관 위험도 평가), Monotherapy(vs. placebo)에 대한 환자 모집이 완료되었다. 롤론티스는 CMC 관련 자료 보완을 위해 취하했던 BLA를 재신청 완료했으며 빠르면 4Q20 허가를 예상할 수 있다. 오락솔은 파클리탁셀 대비 효과와 안전성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했으며 12월 SABCS에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포지오티닙은 EGFR exon20 변이 비소세포폐암 대상 임상2상 중간결과를 4Q19 발표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DB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10월 50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9년7월 40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400,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오늘 DB금융투자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40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3.8%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화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57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은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32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DB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 2019.10.30 목표가 400,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7.31 목표가 400,000 투자의견 BUY(상향)

- 2019.07.04 목표가 400,000 투자의견 HOLD(유지)

- 2019.05.02 목표가 450,000 투자의견 HOLD(유지)

- 2019.01.31 목표가 450,000 투자의견 HOLD(하향)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19.10.30 목표가 400,000 투자의견 BUY(유지) DB금융투자

- 2019.10.28 목표가 570,000 투자의견 BUY 한화투자증권

- 2019.10.23 목표가 420,000 투자의견 BUY(유지) KB증권

- 2019.10.23 목표가 350,000 투자의견 OUTPERFORM(UPGRADE) 키움증권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