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전기차협의회(GEAN, 회장 김대환)가 29일 세종정부컨벤션센터에서 한국교통연구원, 세종테크노파크(TP)와 자율주행차 산업과 기술협력 확대를 위한 3자협약을 교환했다. 세 기관은 매년 5월 제주에서 열리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와 매년 10월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열리는 국제 자율주행 모빌리티 컨퍼런스를 연계한 공동 사업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나아가 관련분야 정책과 기술 개발, 세미나 개최를 통한 연구역량 강화에도 힘쓰기로 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