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우는 토이론과 서울 삼성동 사무소에서 '준불연우레탄 단열재 생산설비 라인 증설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다우는 준불연 경질 우레탄과 SNC보드(단열용 건축자재)를 개발한 토이론에 핵심원료와 기술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단열재 생산라인 외 추가 2, 3호기를 증설, 제품 제조에 협력한다.
유우종 한국다우 대표이사는 “단열재 재질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좌우한다”며 “준불연 우레탄 확산을 통해 국내 건축물의 안전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