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유안타증권에서 28일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매출 공백과 원가율 개선, 수주 확대 기대감 유효"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66,000원을 내놓았다.
유안타증권 김기룡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유안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후에 지금까지 두차례 같은 수준을 지속하면서 뚜렷한 변화요인을 모색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4%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유안타증권에서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 3분기, 현대건설 연결 실적은 매출액 4.09조원(-8.9%, YoY), 영업이익 2,392억원(+0.5%,YoY)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국내 일부 주택, 플랜트 현장 준공에 따른 일시적 매출 공백으로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으나, 영업이익은 현대건설(별도) 해외 원가율이 개선되며 낮아진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해외 수주 확대 기대감 유효, 4분기 국내 주택 분양 성과가 관건 "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여전히 상존하는 분양가상한제 시행 우려에 기인한 국내 주택 불확실성은 상존하나, 2018년 기 분양 자체사업을 통한 주택부문 실적 개선과 함께 연내 해외 수주 회복으로 매출 성장 측면에서의 업종 내 매력도는 유효하다고 판단한다. 정부의 건설 투자 확대를 통한 경제활성화 강조와 함께 착공이 기대되는 GBC Project(약 3.5조원), 영동대로 지하개발(약 1.3조원) 사업은 Peer 내 차별화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현 주가는 PBR 0.67x 로 남북경협 기대감 악화에 따른 주가 하락 Risk는 제한적으로 판단"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유안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10월 78,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9년7월 66,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66,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66,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7.3%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현대차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7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SK증권은 투자의견 'BUY(신규)'에 목표주가 57,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유안타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19.10.28 목표가 66,000 투자의견 BUY
- 2019.10.10 목표가 66,000 투자의견 BUY
- 2019.07.26 목표가 66,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7.10 목표가 78,000 투자의견 BUY
- 2019.05.23 목표가 78,000 투자의견 BUY(유지)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19.10.28 목표가 66,000 투자의견 BUY 유안타증권
- 2019.10.28 목표가 64,000 투자의견 BUY(유지) 신한금융투자
- 2019.10.27 목표가 57,000 투자의견 BUY 삼성증권
- 2019.10.28 목표가 63,000 투자의견 BUY 메리츠종금증권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