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시큐리티-엑사비스, 사이버보안CCTV 보안제품 및 서비스에 관한 상호협력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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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시큐리티는 지난 24일 아이온시큐리티 본사에서 엑사비스와 사이버보안CCTV를 활용한 보안사각관제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손동식 아이온시큐리티 대표이사(왼쪽)와 이시영 엑사비스대표이사(오른쪽). (사진제공=아이온시큐리티)

정보보안 전문기업 (주)아이온시큐리티(대표 손동식)는 지난 24일, 사이버보안CCTV 개발 공급하고 있는 엑사비스㈜(대표 이시영)와 사이버보안CCTV 보안제품 및 서비스에 관한 상호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엑사비스사는 2014년 설립된 후 ‘네크워크 보안 사각’에 초점을 맞춰 사이버보안 분야의 특허 받은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품 ‘NetArgos’를 2018년 시장에 런칭하였다. NetArgos는 보안 사각을 틈 탄 미탐 위협의 침투와 이로 인한 데이터 유출에 대응할 수 있는 사이버보안 CCTV 솔루션이다.

NetArgos는 장기 패킷 저장, 주기적인 자동회귀보안검사, AI 기반 침투 분석과 대응을 통해 ZDR(Zero-day Detection and Response)을 제공함으로써, 차세대의 필수적인 보안 솔루션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아이온시큐리티는 이번 엑사비스와의 협력을 통하여 관제서비스고객에게 실시간 관제 뿐만 아니라 과거 네트워크 트래픽의 장기간 저장을 통하여 주기적인 자동 회귀 보안분석을 진행함으로써 기존 관제전문기업들이 제공하지 못했던 보안사각으로 침투한 보안위협을 탐지 및 분석 대응할 수 있는 보안관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아이온시큐리티는 사이버보안관제전문 기업으로써 ‘차세대 보안관제 기술 Eyeon T-Framework'에 관한 전사적 대응체계를 갖추고 보안관제시스템 및 전사 기술조직에 적용하여 보안관제 고객들에게 보안 관제 프리미엄을 제공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해커의 모든 공격을 T라는 변수로 맞추고 해커의 공격을 사전에 방지하거나 실시간 탐지하여 분석하고 침해사고 이후의 행위를 분석하여 각 단계별로 구분 후 모니터링 하는 기술로서 관제 서비스의 시작 진행 종료 별 단계를 물리적, 논리적으로 구분 적용하여 효율적인 관제를 제공하는 프레임 워크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프레임 워크를 사용하여 기존에 사용하던 인공지능 SIEM의 논리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한 차세대 버전으로 보안관제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물리적인 조직을 구성하여 각 단계별 전문화를 꾀하고 전체적인 보안관제 민감도의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주)아이온시큐리티 손동식 대표는 "해커의 침입을 시계열로 분석하는 여러가지 방법론이 존재하지만 관제 시스템에 즉시 적용하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라며, "이 프레임워크를 통해 T-1, T=0, T+1 Section에 대한 Pre-active, Reactive, Retroactive 관제의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T+1의 부문은 관제기업들이 항상 고민하던 부문으로써 아이온시큐리티는 엑사비스사와 협력하여 함께 고민하며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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