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銀, '오페라(일 트로바토레) 관람 행사' 개최

BNK경남은행(행장 황윤철)은 지난 24일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오페라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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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고객 1600여명이 경남오페라단이 창단 28주년을 기념해 무대 위에 올린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를 150분여간 관람했다. 경남오페라단은 공개 오디션을 국내외 정상급 성악가들을 뽑았다.

'일 트로바토레'는 스페인 작가 구티에레즈 희곡 '음유시인'을 원작으로 한 15세기 스페인에서 전쟁과 사랑에 맞선 두 형제의 숙명을 그린 오페라다.

황윤철 행장은 “지난 1년간 밤낮없이 노력한 경남오페라단과 단원들 덕분에 지역민과 고객들이 오페라의 진면목을 느꼈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전하는 문화예술 관람 행사를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003년부터 17년째 경남오페라단을 후원, 경남오페라단 정기공연을 해마다 오페라 관람 행사로 마련하고 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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