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킨이 아이폰11 시리즈용 화면 보호 강화유리 4종을 출시했다.
벨킨 스크린포스 강화유리는 경도가 9H다. 충격과 스크래치로부터 액정을 보호한다. 부착 후에도 실제 액정과 흡사한 화면 선명도와 품질을 제공한다. 애플 정품 케이스를 비롯해 시중 판매 중인 대부분 케이스와 들뜸 없이 호환된다.
벨킨 스크린포스 제품군은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한 0.33mm 두께의 템퍼드 글라스, 베젤까지 커버해 넓은 보호력을 갖춘 템퍼드 커브, 이온교환공법을 적용해 극대화된 내구성을 자랑하는 0.29mm 두께의 인비지 글라스 울트라, 좌우 시야각 30도 이상 범위에서는 화면이 보이지 않는 프라이버시 강화유리 등으로 구성됐다.
이마트, KT, 교보문고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고객은 특수 제작된 부착 시스템으로 기계식 부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 구매 시에는 제품에 포함된 이지 얼라인 트레이를 통해 셀프 부착 가능하다. 품질보증 기간은 2년이다.
신지나 한국 벨킨 지사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강화유리를 생산하는 동시에 소비자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라인업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