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쿡, 조리정수기 B2B 납품처 600개소로 확대

하우스쿡(대표 신영석)은 조리정수기가 이달 17일 기준 국내 B2B 납품 설치장소 600개소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우스쿡에 따르면 조리정수기 설치장소는 기업 구내식당(42%), 대학 구내식당(27%), 외식업체(14%), 편의점(12%), 숙박업소, 기타(5%) 순이었다.

하우스쿡 조리정수기는 '라면조리기' '즉석라면조리기'로 알려져있다. 즉석조리가 가능한 인덕션 기능에 정수기를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했다. 평소엔 정수기로 쓰다 요리할 땐 인덕션으로 조리할 수 있다. 정수된 물이 87℃ 온도로 끓여져 있어 라면과 국, 전골 요리 등 뜨거운 음식을 곧바로 조리 할 수 있다.

하우스쿡은 인덕션과 정수기 멀티 기능을 내세워 올해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B2C 시장 공략한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현지 프랜차이즈 매장과 협의하고 있다.

신영석 하우스쿡 대표는 “올해 초부턴 인덕션 시장의 확대로 개인 구매자도 늘고 있다”면서 “B2B 시장 점유율 확대는 물론 올해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B2C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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