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대표 박형구)은 신규 사업 강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한 경제적 가치창출로 지난해 4조360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정부정책에 맞춰 신재생 확대 1092억원, 환경설비 강화 2089억원을 투자해 미세먼지 감축에 기여하고 있다. 국민 안심발전소 구현으로 최근 3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를 기록했다. 스마트 안전장구인 원격조작차단기 인출장비와 스마트 밴드 등 5종을 개발해 협력기업에 보급하기도 했다. 또 외상 후 스트레스에 의한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협력기업 재해근로자 지원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해외남방 지역 화력 4개소와 수력 2개소를 건설 운영하며 글로벌 경쟁력 기반을 구축했다. 이를통해 2016년 1060억원, 2017년 1136억원, 2018년 1212억원의 해외사업 매출을 달성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