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타일 전문 기업 ㈜대보세라믹스(이하 대보)는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44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코엑스 유교전)’에 참가해 어린이 전문타일 '꿈틀타일'을 선보인다.
공간의 장소와 컬러, 패턴이 경계 없이 사용되며 항상 친근하게 함께해온 공간을 구성하는 재료인 타일. 대보는 37년 타일 전문기업의 노하우로 타일을 통해 행복하고 안정된 ‘공간’을 만드는 타일 문화 선도 기업이다.
‘꿈을 키워가는 틀이 되는 공간’이자 ‘꿈이 꿈틀거리는 공간’을 뜻하는 '꿈틀타일'은 아이들에게 상상력이 샘솟고, 기분이 좋아지고, 즐거운 공간을 선사하기 위해 탄생했다. 올바른 색채의 설정과 적절한 촉감을 접목시켜 교육과 놀이의 기능을 갖춘 타일로 아이들의 정서 및 발달을 색채에 반영하여 리듬감 있는 무늬와 브라이트 톤, 파스텔 톤의 색상을 다양하게 사용해 편안하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또한 입체감을 넣은 디자인으로 촉감을 통해 아이들 뇌를 자극시키고, 지그재그, 올록볼록, 알록달록하게 차별화하여 글자, 동물, 탈것, 우주 등 친근한 캐릭터를 활용해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도록 했다. ‘꿈틀타일’은 대보가 직접 발 벗고 나서 아이들의 성장발달, 공간분석, 안전성을 고려해서 만든 제품으로, 학교 관계자들에게 특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건강하고 밝게 지낼 수 있도록 ‘건강하고 창의적인 공간'을 만드는 데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11월 15일(금)에는 "건강하고 창의적인 어린이 전문 타일"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는 오전 11시부터 코엑스 유아교육전 B홀에서 진행되며 대보세라믹스 박선영 디자인 실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한편, 코엑스 유교전은 학습, 교육프로그램부터 문구, 완구, 유아용품, 아이방용품, 운영용품에 이르기까지 학부모와 교육 산업 종사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품목을 자랑한다. 유교전은 △신제품 홍보 △신규 고객 발굴 △B2B 계약 △새로운 유통망 확보 △글로벌 사업 기회 모색 △소비자 반응 조사 등 유아 교육 마케팅 장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