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자원을 중앙으로 통합해 R&D 클라우드 환경 제공, GS인증으로 기술력과 안정성 인정
차별화된 R&D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클루닉스(대표 권대석)이 개발한 ‘RNTier 3.0’이 GS인증 1등급을 획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분야와 슈퍼컴퓨팅 솔루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클루닉스는 클러스터 시스템 기술 및 GPU 클러스터, 딥러닝 및 인공지능 플랫폼, 클라우드 컴퓨팅 등을 연구하며 인류를 위한 슈퍼컴퓨팅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클루닉스가 이번에 인증받은 'RNTier 3'는 CAD, CAE, EDA, Deep Learning 등 다양한 연구 개발 분야에서 개인별, 부서별로 도입되던 소프트웨어(라이선스), 하드웨어 및 연구 데이터를 중앙에 통합해 R&D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는 R&D 클라우드 솔루션이다. 해당 솔루션은 고가의 R&D자원을 전사적으로 공유해 자원이용률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클라우드 환경을 통하여 편리한 연구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안전하게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고 부서별 중복 투자방지 등 효율적인 R&D 서비스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대규모 연구 개발을 수행하는 기업 연구소 및 기관에 'RNTier 3'를 도입하면 편리한 고속 원격 R&D 환경을 통해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연구원의 협업을 확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자원 활용 분석을 통하여 효율적인 자원 투자 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NTier 3'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소프트웨어 시험인증 연구소로부터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GS인증 1등급을 획득함으로써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클루닉스는 이번 GS인증을 계기로 보다 많은 기업 및 기관에서 해당 솔루션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도록 제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클루닉스의 권대석 대표는 “GS인증 1등급 획득을 통해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 안정성을 인정받은 'RNTier 3'는 데이터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에 있어서 획기적인 편리함을 가져다 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클루닉스는 인류의 행복에 기여하는 슈퍼컴퓨팅 기술로 고객의 이익을 창출하는 IT 솔루션 기술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