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KES2019에 '자동차 융합관' 마련…차세대 자동차 기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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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전자산업 6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한국전자전(KES2019)에 '자동차 융합관'을 구성하고, 유망기업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자동차융합관은 시장 흐름을 읽는 중소기업 핵심기술과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가 진행된다. 전기차 분야에서는 파워트레인 및 변속기 전문기업인 디아이씨를 모기업으로 하는 1톤 전기상용차(제인모터스), 초소형전기차(대창모터스), 자율주행 및 원격조정 특수목적 전기차(에스제이테크)를 배치했다.

자율주행 분야에서는 자율주행 솔루션(오토노머스에이투지), 여객·운송·배달 플랫폼(스프링클라우드), 정밀지도 데이터추출 기술(모빌테크), 비전기반 ADAS기술과 차량 제어 임베디드시스템(와이즈오토모티브)을 확인할 수 있다.

교육 및 평가·인증 분야에서는 RC모형자동차 자율주행 교육용 플랫폼인 AI 오토카(AutoCAR)(한컴MDS), 기능안전 등 글로벌 인증평가(DNV-GL)를 전시한다.

KEA 관계자는 “지난 60년간 축적된 전자기술이 미래형자동차에 융합·활용돼 새로운 먹거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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