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대신증권에서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3분기 깜짝실적 "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90,000원을 내놓았다.
대신증권 박강호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대신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한차례 정체구간을 보낸 후에 이번에 다시 상향조정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9.7%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대신증권에서 LG전자(066570)에 대해 "- 영업이익은 7,811억원(4.3% yoy / 19.7% qoq), 매출은 15.7조원(1.8% yoy / 0.4% qoq), 기록. 영업이익은 종전 추정치(6,312억원), 컨센서스(6,055억원)를 큰폭 상회한 서프라이즈(깜작실적) 시현, 매출은 소폭 하회. - 3분기 영업이익의 서프라이즈 배경으로 1) H&A(가전), HE(TV) 부문이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매출 확대 등 믹스 효과로 수익성 개선 이 추정치를 상회 2) MC 부문도 베트남에서 스마트폰 생산으로 원가개선 반영으로 적자 감 소 3) LG이노텍의 3분기 실적 호조에 기인 판단 "라고 분석했다.
또한 대신증권에서 "- 2020년 OLED TV의 판매 증가에 주목. LG디스플레이의 광조우 공장 가동으로 대형 OLED 패널 출하량 증가로 글로벌 OLED TV 시장 확대 예상, LG전자는 55인치급 OLED TV의 프 리미엄 LCD TV(UHD)의 가격 하락에 대응한 전략 모델로 전환, 동시에 60인치 이상의 프리 미엄 OLED TV에 판매 주력, 수익성 개선 전망- MC 부문은 글로벌 5G폰 교체 수요에 5G폰 스마트폰 비중 확대 가능성, 베트남 생산으로 원가 개선을 감안하면 적자는 감소할 전망 "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대신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9월 115,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9년7월 75,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90,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오늘 대신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9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4.6%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키움증권은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10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B증권은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7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대신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19.10.08 목표가 90,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9.26 목표가 82,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8.26 목표가 82,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7.31 목표가 75,000 투자의견 MARKETPERFORM
- 2019.07.31 목표가 82,000 투자의견 BUY(유지)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19.10.08 목표가 90,000 투자의견 BUY(유지) 대신증권
- 2019.10.08 목표가 88,000 투자의견 BUY(유지) DB금융투자
- 2019.10.08 목표가 75,000 투자의견 BUY(유지) 교보증권
- 2019.10.02 목표가 85,000 투자의견 BUY(유지) NH투자증권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