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LG V50 씽큐 구매 고객 대상 'LG 고객 안심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후속작인 LG V50S 씽큐 출시를 앞두고 기존 단말 판매 촉진을 위해 혜택을 늘렸다. LG V50 씽큐를 구입하면서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중고시세 이상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LG V50 씽큐 보상 프로그램 기간은 이달 말까지다. 보상을 원하는 고객은 안심보상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 기종은 총 55종이다. LG 스마트폰은 전원만 들어오면 구매 시기, 마모 정도, 기능이상 여부 등과 상관없이 각 모델에 해당하는 최고 수준의 보상을, 타사 제품은 반납하는 제품 상태에 따라 책정되는 보상을 제공한다. LG G6 기준 16만원을 할인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이 LG V50 씽큐와 LG 듀얼스크린의 사용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안심보상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