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3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를 3년 연속 공식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영화제 기간 전 차종 100대를 영화제에 참석한 주요 감독과 배우, 영화제 관계자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 먼저 개막식 당일 레드카펫 행사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4일에는 한국 영화의 밤(BIFF NIGHT) 행사를 후원한다.
부산 영화의 전당에는 제네시스 브랜드 전 차종을 전시하고, 두레라움 광장에 제네시스 스퀘어를 구성해 영화제 기간 운영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스퀘어는 영화제 공식 행사와 이벤트가 진행될 제네시스 스테이지, 레드카펫 테마의 인터랙티브 체험존, 차량 시승 존, 고객 휴식 공간으로 구성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화제 후원 등 다양한 국내외 문화예술 현장을 지원해 고객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