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기술발전으로 각종 전자기기가 우리 생활속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 특히 사람의 역할을 대신하는 기기들의 상용화는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데, 요즘 같은 디지털 시대에는 좀 더 편하고 좋은 시스템이 매장의 성패를 결정하는 핵심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그 중 눈에 띄는 것은 태블릿PC를 이용한 전자 메뉴판이다. 최근 여러 장점 덕분에 매장에 많이 들어서고 있는데, 그 이유는 깔끔한 외관으로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나다는 점이다. 최근 불경기로 인한 경쟁심화로 매장내 인테리어도 중요해진만큼 깔끔한 디자인은 큰 장점이다.
또한 메뉴판을 변경하기 쉽다. 기존의 종이 메뉴판은 메뉴가 추가되거나 계절 메뉴 등으로 인해 메뉴변동이 있을 경우 펜으로 긋거나, 스티커로 추가시켜 지저분해 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태블릿을 이용한 전자메뉴판의 경우 단순한 이미지 변경만 하면 되기 때문에 매우 간편하고 깔끔한 메뉴판을 유지할 수 있다. 거기에 선명한 사진이나 짧은 동영상을 첨부해 메뉴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가능하다.
이런점을 캐치한 (주)현대보안월드에서는 기존 태블릿pc를 이용해 간단하게 전자메뉴판으로 사용가능한 다양한 거치대를 선보였다. 기존 단순 거치대의 경우 도난 등의 위험을 피할 수 없었는데 현대보안월드의 경우 보안장치를 이용해 안전한 관리와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무선으로 안전한 보안이 가능한 무선 보안 시스템 S3000의 경우 보안장치에 거치하는 것만으로 상시 충전이 가능해 편리한 관리와 도난상황 발생으로 기기가 일정거리 이상 떨어지면 LED램프 작동과 100데시벨의 높은 경보음이 발생하기 때문에 도난피해를 막을 수 있다.
현대보안월드 관계자는 “전자 메뉴판을 통해 기존 종이 메뉴판과는 차원이 다른 편리한 매장 관리와 고객만족을 느낄 수 있고, 다양한 컨텐츠 영상과 이미지를 접목해 카페 ·레스토랑 등의 매장에 적극 제안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