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원장 김연수)은 10월 1일자로 방문석 재활의학과 교수가 국립교통재활병원장에 취임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립교통재활병원은 교통사고 후유 장애인을 위한 공공의료 실천을 목적으로 2014년 10월 국토교통부 설립 의료기관으로 개원했다. 경기도 양평에 위치하며 총 201병상으로 운영된다. 의사 15명 등 약 300명 직원을 보유한다. 지난해 기준 외래 환자 3만7182명, 입원환자 6만3418명, 주간 재활환자 9263명이다.
서울대병원은 국립교통재활병원은 5년간 위탁 운영한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