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대표이사 장영승)이 게임 종합 성장지원체계인 '2019 제2회 SBA 인디게임 패스트트랙' 참가기업을 내달 16일까지 모집한다.
SBA 인디게임 패스트트랙은 게임콘텐츠 진단을 통해 게임성이 우수한 인디게임 콘텐츠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품질보증(QA)과 크리에이터 연계 영상 제작, 홍보 등 지원한다.
최우수 작품을 5편 선정해 각 3000만원 상당 제작지원금을 지원한다. 개발 중인 게임콘텐츠 테스트 및 진단이 가능한 창업 7년 이하 서울 소재 게임 스타트업 및 개발자(팀)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박보경 SBA 콘텐츠산업본부장은 “게임 스타트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성장 발판이 될 것”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게임트렌드와 기술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