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켈코리아는 한독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대상(체어맨 어워드)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5회째를 맞은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기업의 혁신적 아이디어 솔루션과 전략, 제품을 조명해 한국 시장에서 가치창출을 선도한 기업을 장려하고 한국과 독일 양국 교류증진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헨켈코리아는 테이프를 대체하는 접착제 기술 개발로 폐기물 양 감소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또 생산공정 자동화 솔루션으로 제조 효율화와 디자인 개선, 품질향상을 가능케 했다.
헨켈은 올해 한국 진출 30년이 됐다. 독일 본사에서 약 450억원을 유치해 인천 송도에 새로운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