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유튜브를 통해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콘텐츠 제작 과정을 손쉽게 배울 수 있는 'VR·AR 아카데미 온라인과정' 신규강좌를 추가 개설했다.
추가 개설된 신규강좌는 'AR 콘텐츠 개발' 7강과 '프로그래밍 기초' 5강 등 12강좌다. 수강자요청을 반영한 결과다.
'VR·AR 아카데미 온라인과정'에는 이번에 개설된 12개 강좌와 지난해 운영을 시작한 △360영상제작(5강) △유니티 기반 VR콘텐츠 개발(6강)을 포함해 23개 강좌가 운영되게 됐다.
강좌는 유튜브 채널 '경기문화창조허브' 내 'VR·AR아카데미-ON@광교' 재생목록에서 누구나 별도 비용 부담없이 수강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광교경기문화창조허브에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김선화 경기도 게임산업육성팀장은 “수강자 문의와 요청을 반영해 신규강좌를 추가 개설하게 됐다”며 “VR·AR 콘텐츠 제작 과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 복지확대 및 인재양성을 도모하고자 'VR·AR 아카데미 온·오프라인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VR·AR 아카데미 오프라인' 과정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VR·AR에 대한 기초개념부터 전문개발 과정까지 단계별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5월 참가신청을 받아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