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27일 전주 로니관광호텔에서 '지역 ICT 포럼 공동 워크숍'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0 4차산업 혁신성장 모멘텀 & 대응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지역 간 상생협력을 통한 ICT융합을 주제로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각 지역별 기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김태용 스마트도시협회 실장이 '스마트시티 사업추진 현황 및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또 이두원 아니스트 대표의 '블록체인 플랫폼 전쟁'과 김병기 전북대 교수의 '전주 한옥마을의 이름들' 등 발표도 이어졌다.
한편 대전과 대구, 전주지역은 2013년부터 각 지역 IT포럼의 지속 교류와 지역 ICT 산업 및 현안에 대한 협력방안 모색을 위하여 매년 교류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