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19 에너지 혁신인재 포럼'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60여개 대학, 580여개 기업이 매해 1000여명씩 고급인력을 배출하고 있는 에너지인력 양성사업 우수성과를 공유했다.
LG화학, 한화큐셀, 두산중공업 등 대기업과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가스공사 등 에너지분야 주요 공기업은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350여건에 달하는 취업상담이 이뤄졌다.
김정일 산업부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은 “에너지전환 달성을 위해선 인적자원 확보가 필수”라며 “이 자리에 함께한 분들이 미래 에너지산업을 선도하는 혁신인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