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딘콘텐츠(대표 김효겸) 스크린야구 '스트라이크존' 해외 매장이 10곳을 돌파한다.
뉴딘콘텐츠는 오는 10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매장을 오픈, 2017년 6월 대만에 해외 1호점을 연 지 2년 여만에 해외 매장 10호를 열게 된다고 26일 밝혔다.
뉴딘콘텐츠는 대만을 시작으로 올해 미국, 멕시코 등에 매장 입점을 성공하면서 스트라이크존 비즈니스 영역을 6개국으로 확대했다.
뉴딘콘텐츠의 해외 사업은 국가별 특성과 고객 유형에 초첨을 맞췄다.
대만, 미국, 멕시코에서는 야구 인기가 높아 시장 진입이 용이했고 아랍에미리트, 우즈베키스탄은 국내 기업의 현지 직원들을 위한 복지 시설로 운영한다.
현지 고객 유치를 위해 중문 또는 영문을 지원했으며, 나라별 국가대표팀과 유니폼이 적용된 인터내셔널 모드를 제공했다.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본사 교육을 수료한 현지 총판 엔지니어들이 담당, 시스템 설치와 인테리어, A/S를 지원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김효겸 대표는 “스트라이크존은 해외 시스템 프로모션을 위해 본사 대표번호를 통해 국가별 맞춤 상담을 진행하고 있고 해외 현지 총판들의 개별 마케팅 활동을 통한 구매 상담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세계 각지에서 스트라이크존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해외 사업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