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대표 이상호)는 택시비를 최대 30% 아낄 수 있는 '티맵 택시 쿠폰팩'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티맵 택시 호출 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결제 시 적용 가능한 30% 할인쿠폰 3장으로 구성됐다. 판매가격은 500원이다. 1회 사용 시 최대 3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11번가 ID당 2개(쿠폰 6장) 구매 가능하다.
11번가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1만 패키지(할인쿠폰 3만장)를 판매한다. 구매 후 받은 쿠폰코드를 T맵 택시 앱 '내 쿠폰' 메뉴에 등록하면 된다. 택시 호출 시 앱 결제와 11번가 할인쿠폰을 동시에 선택하면 목적지 도착 후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된다. 구매한 쿠폰은 10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