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파이(Paul Pi) 아디다스코리아 신임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오는 10월 1일자로, 아디다스 홍콩, 타이완 대표를 역임한 폴 파이(Paul Pi)를 아디다스 코리아 새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미국 시애틀 출신인 폴 파이 아디다스 코리아 신임대표는 20년 이상 아디다스 아시아·태평양과 중화권에서 브랜드 매니지먼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제품 마케팅 및 스포츠 마케팅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아디다스 타이완의 대표이사를 맡아오다, 최근에는 아디다스 홍콩과 타이완을 함께 이끌며 아디다스 중화권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성장시켰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