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2019 블리자드 콘텐츠 어워즈' 수상작을 발표했다. '20XX년 송하나'가 1위에 선정됐다.
공동 기획한 블리자드와 네이버 심사를 거쳐 총 17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그림과 일러스트부터 만화, 영상, 피규어 제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식으로 만들어진 19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1등은 미래 블리즈컨을 배경으로 오버워치 한국인 영웅 D.Va 송하나를 비롯해 다양한 블리자드 게임 속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일러스트 작품인 '20XX년 송하나'가 선정됐다. 상금 200만원과 50만원 상당 오버워치 D.Va 스태츄를 제공한다. 그 외 16명 수상작에는 순위별 상금 및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실바나스 스태츄, 디아블로 체스 세트 등 부상을 수여한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