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응원 플리마켓 '땡땡마켓' 28일 정오부터 반포 한강공원서 열려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플리마켓 '땡땡마켓'이 28일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반포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행사는 트리즈컴퍼니 주최,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다. 서울시와 네이버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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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처음 열리는 플리마켓 땡땡마켓은 온라인으로만 상품을 판매하던 브랜드나, 오프라인 매장만 운영해 고객과의 접점이 한정된 셀러들을 한자리에 모아 현장에서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장을 마련한다.

땡땡마켓에는 리빙과 푸드, 패션, 각종 디자인 상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80여 개의 소상공인 브랜드들이 참가한다. 또 방문객이 한강공원에서 편안하게 여유를 즐기며 플리마켓을 둘러볼 수 있도록 QR코드 방식의 모바일 간편 결제 시스템 제로페이를 도입해 쇼핑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방송인 신봉선이 참여하는 깜짝 이벤트와 버스킹 공연, 어린 시절 추억을 불러일으킬 '땡땡상회'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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