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SK이노베이션, "원유 시차 영향으로…" BUY-유안타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유안타증권에서 23일 SK이노베이션(096770)에 대해 "원유 시차 영향으로 3분기 기대 이하, 4분기는 회복! "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10,000원을 내놓았다.

유안타증권 황규원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유안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3.9%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유안타증권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에 대해 "-2019년 3분기 예상 영업이익 2,956억원: OSP 적용 후 싱가폴 정제마진이 전분기 보다 2.1$이나 개선되었지만, 고가 원유 투입에 따른 재고 손실 △1,000억원 발생되면서, 컨센서스 3,727억원(9월 23일 기준)에 미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문별 예상 영업이익은 ‘정유부문 497억원(전분기 2,793억원), 석화부문 1,888억원(전분기 1,845억원), 윤활유부문 945억원(전분기 782억원),기타(자원개발/배터리/분리막) △373억원 등"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 4분기 정제마진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과 연말 배당(5,000원 예상, 중간배당 1,600원 별도) 기대감이 유효하기 때문이다. 2019년 4분기 예상 영업이익 규모는 4,922억원으로, 3분기 대비 회복이 예상된다. 9월 말 발생된 Abqaiq원유처리 설비 피폭으로 사우디 정유설비 생산차질과 IMO 2020(선박연료 품질 기준 강화) 효과로, 정제마진은 6$(손익분기점 4.5$) 전후에서 견조한 흐름을 이어 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2020년에 접어들면서 실적 회복에 대한 의구심이 커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유안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6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9년1월 26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9년6월 21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210,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21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0.2%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삼성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29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증권은 투자의견 'NEUTRAL'에 목표주가 18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유안타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19.09.23 목표가 210,000 투자의견 BUY

- 2019.07.26 목표가 210,000 투자의견 BUY

- 2019.06.14 목표가 210,000 투자의견 BUY

- 2019.03.28 목표가 260,000 투자의견 BUY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19.09.23 목표가 210,000 투자의견 BUY 유안타증권

- 2019.09.11 목표가 250,000 투자의견 BUY(유지) 하이투자증권

- 2019.09.05 목표가 220,000 투자의견 BUY KB증권

- 2019.07.29 목표가 230,000 투자의견 BUY(유지) 케이프투자증권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