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원장 이승협)은 KT(대표이사 황창규)와 대구 VR·AR·AI 산업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대구 VR·AR 제작거점센터 운영 사업 내 VR·AR·AI 유망 콘텐츠를 적극 발굴·육성하고, KT의 기술력 공유와 인프라 지원 등 지역 산업 생태계 성장과 발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DIP는 내년에는 시민이 직접 VR·AR 콘텐츠를 즐길수 있도록 대구VR·AR제작거점센터를 기점으로 5G 기반 시범 서비스함으로써 대구가 5G기반 VR·AR·AI 산업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