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24일 리퍼데이 실시...최대 89% 할인

티몬(대표 이진원)은 24일 '리퍼데이'를 열고 인기 리퍼상품 400여종, 총 물량 20만개 이상을 최대 89%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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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비시(Refurbish)는 구매자 단순 변신으로 반품된 상품이나 제조와 유통과정에서 흠집이 있거나, 전시제품 등을 재포장한 상품이다.

티몬이 올해(1~9월) 기록한 리퍼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0% 상승했다. 같은 기간 구매고객 수는 144% 늘어났다.

올해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리퍼상품은 가전제품이다. 전체 리퍼상품 매출 60%를 차지했다. 패션·뷰티 20%, 스포츠·자동차용품 6%, 가구·홈데코 5% 등으로 나타났다.

티몬 24일 리퍼데이 대표상품으로 고세 핸드백 5종(59% 할인)을 2만9900원에 판매한다. 그린키즈 영유아 베스트 필수전집(51% 할인)은 1만5900원이다. 이외에도 마름 의류건조기(8㎏) 27만9000원, LG노트북(14U530) 39만9000원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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