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지난 19일 밸런스워킹PT코리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련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밸런스워킹PT코리아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허가를 받아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이다. 운동실험·프로그램 및 인적자원개발 등을 연구하는 밸런스워킹PT교육연구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통 관심분야 교육 콘텐츠 개발 △공통 현안에 대한 자문 및 지원 △학술연구 및 친선교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밸런스워킹PT코리아 자격증을 소지한 원광디지털대 학생들은 총장 또는 학과장 추천에 의해 교육비를 할인 받을 수 있고 실습 기회도 제공받을 수 있다.
더불어 밸런스워킹PT코리아 임직원 및 회원들에게는 대표 추천에 의해 원광디지털대 수업료 30% 감면 및 입학금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원광디지털대 김규열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웰니스산업 분야의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원광디지털대 김규열 총장, 김영혜 입학협력처장, 김효철 기획처장, 신이철 교무처장, 강남훈 산학협력단장, 유숙희 웰니스문화관광학과장 등을 비롯해 밸런스워킹PT코리아 김태민 이사장, 신철호 사무국장, 도희수 비서실장, 김대성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