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 출연중이 극적인 상황전개 속에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꾸준히 이끄는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7일 방영된 KBS2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27~28회에서는 홍이영(김세정 분)의 급작스러운 사고와 함께, 그녀를 괴롭게 한 살인사건의 베일이 벗겨지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홍이영은 윤영길(구본웅 분)이 남겨둔 물건을 찾으러 간 LP카페에서 강명석(송영규 분)과 마주치게 되면서, 그를 피해 도망가려다 마주친 학생의 위기에 몸을 던지고 사고를 당한다.
이 와중에 김이안(김시후 분)을 잭나이프로 찌른 이영의 기억이 사실로 밝혀지는 부분이 나타나면서 시청자들을 주목케 했다.
이와 동시에 드라마의 흐름 속에서 '홍이영' 캐릭터가 지닌 혼란과 공포 등 감정을 다채롭게 표현하는 김세정의 모습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이렇듯 김세정은 두 번째 주연작 '너의 노래를 들려줘'와 함께 점점 성장하는 연기력을 드러내며, 가수활동 못지 않은 매력을 전하고 있다.
한편 김세정이 출연 중인 KBS2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