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7일 '제 4회 YT 클래스(Youth Technology Class)'를 서울과학고교에서 개최했다.
'YT클래스'는 SK텔레콤 임직원이 전국 영재고, 과학고를 방문, 학생 관심이 높은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차세대 정보통신기술(ICT)과 SK텔레콤 ICT 현황에 대해 강연을 하는 행사다.
이종민 SK텔레콤 테크이노베이션 그룹장은 서울과학고교생을 대상으로 기술 기반 혁신을 주제로 △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 △ 5G, AI, 양자암호 등 실제 사례를 설명했다.
어진영 서울과학고 교사는 “5G를 통해 앞으로 다가올 변화에 대해 학생이 알기 쉽게 설명해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옥준성 서울과학고교생(2학년)은 “통신 분야에서 구체적 혁신이 어떻게 이뤄지는 지, 5G기술 등 현실을 바꾸는 통신 기술 혁신에 대해 실질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SK텔레콤은 11월 '제5회 YT클래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희섭 SK텔레콤 PR1실장은 “SK텔레콤은 대한민국의 미래 ICT 주역인 고교생 관심 분야를 살펴 과학도 꿈을 잘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더욱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