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에서 검문검색이 강화됐다. 다음주까지 열리는 에뉴얼 보흐라 컨퍼런스(Annual Bohra Conference) 행사와 지난 4월 이곳에서 발생했던 테러로 인해 혹시나 모를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공항, 호텔, 쇼핑몰, 기차역 등 사람이 몰리는 주요 지역에서 검문검색을 진행한다. 5일(현지시간) 한 쇼핑몰에서 시민들이 검문검색을 받고 입장하고 있다.
콜롬보<스리랑카>=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