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대표 민경집)가 세라믹 패턴을 적용한 가구용 필름 '에스-텍스쳐(S-Texture)'를 출시했다.
가구 표면에 붙이는 신제품은 최근 유럽과 국내 고급 주방 가구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세라믹 소재의 디자인과 질감을 구현했다. 안전성이 검증된 페트(PET) 소재를 원료로, 특수 코팅 기술을 적용해 실제 세라믹과 같은 표면 질감과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LG하우시스는 설명했다.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고 레더, 패브릭, 스톤 등 다양한 패턴을 추가한 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강신우 LG하우시스 전무는 “차별화된 코팅 기술력을 바탕으로 트렌드를 선도하는 디자인과 친환경성을 겸비한 제품을 지속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