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 KT 회장 “세계 최고 네트워크 품질 이뤄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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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국사 화재는 KT 가치를 깊이 깨닫는 계기가 됐다. 아픈 과오를 다시는 경험하지 않기 위해 모든 역량과 기술을 결집해 네트워크 혁신에 매진해 왔다.”

황창규 KT 회장은 'OSP 이노베이션 센터'와 OSP 관리 혁신 솔루션을 공개하는 자리에서 KT 아현국사 화재를 다시 한 번 사과하고 365일 무결점 네트워크 운영을 위해 혁신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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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회장은 “79만㎞에 달하는 전국 광케이블과 엄청난 OSP는 KT 경쟁력인 동시에 KT가 짊어지고 있는 책임”이라면서 “KT 업의 본질을 위해 화재 이후 끊임없이 고민하고 전국 네트워크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다녔다”고 설명했다.

이어 “KT는 현장부터 확연히 달라지고 있다. 인프라 운용 개선 의지와 책임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커졌다”며 “OSP 혁신 기술과 전국 임직원 의지가 더해져 네트워크 운영 품질을 완벽하게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KT 미래가 대한민국 통신 미래라는 책임을 한 번도 내려놓은 적이 없다”면서 “오늘 발표하는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무한한 가치를 창출하고 대한민국 혁신과 변화를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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