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서 제품 소개 및 비즈니스 매칭 상담 진행.. IFA 2019 참가 예고
공기청정기술 전문기업 클레어(Clair, 대표 이우헌)는 지난 3일 화려한 막을 올린 '88회 도쿄 국제 기프트쇼(TIGS) 2019'에서 자사의 브랜드 및 제품 홍보를 진행, 글로벌 시장 공략의 가속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9월 3일부터 9월 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되는 도쿄 국제 기프트쇼는 세계 최대 소비재 전문 전시회다. 도쿄 국제 기프트쇼에는 전 세계 약 3,000여 개의 기업과 25만 명의 관람객이 참석하며, 현재 성황리에 전시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참가 기업들이 자사의 브랜드와 제품, 서비스 홍보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공기청정기술 관련 사업을 전개하는 클레어도 일본 및 세계 시장으로의 진출 판로 확대를 목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클레어는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는 해당 기업 공기청정기는 방마다 사용 가능한 S, 링, 윈드, 큐브 플러스 등의 대표 제품들부터, 360도 오픈 디자인으로 빠르게 공기 정화가 가능한 2019 신제품 'H', 차랑용 공기청정기 'B'까지 다양하다.
특히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인 '라인 프렌즈'와의 협업이 진행된 휴대용 공기청정기, 미세먼지 측정기, 탁상용 공기청정기 등 라인 제품들 또한 관람객들과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클레어는 금번 전시 참가로 일본을 비롯한 세계 시장으로의 해외 판로를 더욱 확대하고, 공기청정기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할 계획이라 전횄다.
해당 기업 관계자는 "세계 최대 소비재 전시회 참가로,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들을 전 세계에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2019 글로벌 강소기업인 클레어는 전시를 통한 적극적인 브랜드와 제품 홍보는 물론, 향후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클레어는 도쿄 국제 기프티쇼 참가에 이어, 오는 9월 6일 독일 베를린에서 막을 올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독일 IFA 2019'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