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대표 류권주)은 지난해 출시한 터치온 식기세척기의 핵심부품인 '파워모터' 무상 보증 기간을 10년으로 연장해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SK매직은 이달부터 터치온 식기세척기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인 물을 공급하고 뿌려주는 파워모터 고장으로 수리 및 교체가 필요할 시 부품 비용, A/S기사 출장 비용 전액을 보증 기간 동안 무상으로 처리해준다.
터치온 식기세척기는 파워모터 탑재로 상·중·하단 회전 날개에서 강력한 물살 세척수가 동시에 분사해 눌러 붙은 밥알, 기름 때가 있는 조리 용기를 세척한다.
SK매직 관계자는 “고객이 SK매직 식기세척기 품질을 믿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파워모터 무상보증 기간을 기존 1년에서 10년으로 대폭 연장해 시행하게 됐다”면서 “파워워시 식기세척기 '터치온'을 시작으로 전모델에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해 품질에 고객 신뢰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