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지난 14일 2019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최종 마감했다고 22일 밝혔다.
2019학년도 2학기 모집에는 전년 대비 입학지원자가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신설한 전기전자공학과와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영어학과가 강세였다. 미디어영상, 실용음악, 문화예술경영, 문예창작학과 등 문화예술계열의 인기도 꾸준했다.
지원자 연령은 20대(37%), 30대(25%), 40대(25%), 50대(12%)순으로 많았으며, 최연소 지원자는 16세, 최고령 지원자는 71세로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직장인들의 직무 외 자기계발 및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모색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문화가 확산되며, 관련 전형 지원자가 크게 늘었다.
서울디지털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산업체, 협회, 교육기관, 군부대 등 1,200여 기관과 관학‧산학협약 체결하고 다양한 장학 혜택을 부여해 기관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에게 현재 직군의 전문 인력으로 발전, 졸업 및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합격자 등록기간은 오는 23일 밤12시까지로 서울디지털대 입학홈페이지에서 스마트폰 또는 PC로 등록금 납부와 수강신청 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