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21~22일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스마트 공군력 구현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2019 공군 창의·혁신 아이디어 공모 해커톤'을 열었다.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전국 대학생, 공군 장병, 군무원 18개팀이 초지능·초연결 공군력 구현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우수 아이디어는 군 정합성 검토 후 공군 정책에 반영한다.
이번 행사는 공군·IBK기업은행·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공동 주관하고 전자신문사, 연세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전자부품연구원, 소프트웨어교육혁신센터가 후원했다.
참가한 18개 팀 대표들이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콩자반 팀이 기존 비접촉인식시스템(RFID) 출입 체계에 고속도로 하이패스 체계를 접목시켜 보안성을 강화하는 라이패스 체계 도입을 설명하고 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