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24일 서울 마포구 소재 문화비축기지 광장에서 '신한카드 마이 펫 데이(My Pet Day)'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카드와 KT 올레tv, 글로벌 펫 푸드 브랜드 ANF 등이 준비한 행사의 첫 시간은 '반려동물과 도시에서 함께 살기'라는 주제로 수의사 설채현씨의 펫 토크가 진행된다. 이어 최근 개봉해 인기를 얻은 '마이펫의 이중생활2'의 전작인 '마이펫의 이중생활1'이 상영된다.
또 도심 빌딩 생활에 익숙한 반려견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펫 놀이터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이벤트 부스에 방문하면 ANF 애견 사료 샘플, 애견 명패 스티커, 배변 봉투 등을 받을 수 있고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를 위해 운영하는 클리닉에서는 반려동물 건강 상담도 가능해 평소 궁금했던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검사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마이 펫 데이 행사는 애완을 넘어 반려(伴侶), 즉 짝이 되는 인생의 동무나 가족을 위해 기획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들이 차별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