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SBA아카데미 미디어센터 구축…교육콘텐츠 제작 위한 시설지원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이하 SBA)이 영상콘텐츠 시설구축 및 개방을 토대로 민관협력 교육플랫폼 'SBA 아카데미'의 활용도와 영향력을 높인다.

22일 SBA 측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SBA아카데미에 영상콘텐츠 제작시설인 미디어센터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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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SBA아카데미 미디어센터는 SBA와 40여개 대학 및 전문교육업체가 협업해 추진중인 SBA아카데미의 콘텐츠 제작을 위해 구축된 것으로, 교육기관 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에게도 개방돼 활용가치를 높이고 있다.

특히 콘텐츠 제작 소프트웨어, 웹카메라, 헤드셋, 마이크, 전동책상, 데스크톱 컴퓨터 등 DIY형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미디어센터 1과 믹서, 스위처, 무선마이크, 카메라, 55인치 TV 모니터 등 전문장비 기반의 영상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미디어센터 2로 마련돼 영상콘텐츠 제작시설이 부족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열었다는 데서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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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SBA아카데미 미디어센터는 SBA아카데미 교육기관과 서울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방법은 SBA담당자와 연락 후 신청서류 제출을 통해 사용가능하며, 이용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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