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변화하는 기술동향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Wi-SUN 오픈하우스 행사가 시그마델타테크놀로지 • Arm • STMicroelectronics의 공동개최로 오는 8월 29일(목)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Wi-SUN은 유틸리티, 스마트 시티, 사물인터넷(IoT) 등의 응용분야를 목표로 설계된 차세대 무선 커뮤니케이션 기술로 많은 국가와 기업에서 스마트 그리드, 인프라 관리, 교통 관리 시스템, 스마트 조명의 새로운 대안으로 본격적인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
국내 역시 4차산업혁명에 발맞춰 다양한 프로젝트가 열리는 가운데, 대한민국 최초로 Wi-SUN 오픈하우스 행사가 열려 많은 이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반도체 설계 및 IoT 서비스 기업 Arm과 전자 제품 및 반도체 제조사 STMicroelectronics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와 공동개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Cisco Systems, Itron, Landis+Gyr, 일본정보통신기구(NICT) 등 Wi-SUN Alliance의 주요 회원사와 기관의 성과와 기술현황 및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Wi-SUN Alliance의 협회장 Phil Beecher도 자리해 행사를 축하할 예정이다.
‘시그마델타테크놀로지’ 관계자는 “IoT 생태계를 선도하는 시그마델타테크놀로지가 Arm, STMicroelectronics와 공동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Wi-SUN Alliance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동향을 직접 만나보실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성원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Wi-SUN 오픈하우스 행사는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 룸(남) 318호에서 오후 1시 20분부터 5시 25분까지 진행되며, ‘시그마델타테크놀로지’ 홈페이지 사전등록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한편, 메인 호스트인 시그마델타테크놀로지(대표 윤지원)는 하드웨어 개발부터 클라우드 서비스, 생산지원 서비스까지 지원하는 통합 IoT 플랫폼 업체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