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20학년도 수시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수시모집 지원자를 위해 △전형별 지원전략 △전년도 입시결과(고교 유형별 지원자/등록자 분포, 전형유형별 실질 경쟁률 및 충원률, 합격생 내신등급 분포, 논술전형 합격생 실제 답안 및 평균점수/커트라인)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학부모 및 학생 대상 개별 상담도 진행한다. 사전 신청한 200명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이 학교의 인재상, 평가방법, 전년도 결과 등을 고려하여 10분 내외의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개별 상담을 사전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를 위해 현장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별도 사전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 200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성균관대 입학관리팀 관계자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충분한 입시 정보를 바탕으로 수시지원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이라며 “전형 명칭 변경, 추천서 제출 폐지, 특별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폐지 등 전년 대비 변경된 부분들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